잔잔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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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22 타인의 삶 2006...
- 2012.05.26 Midnight In Paris [2011]
- 2012.05.05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2005]
- 2012.05.02 프레셔스 Precious: Based On The Novel Push By Sapphire, [2009]
- 2012.05.01 몰입도 괜찮은 영화들
- 2012.04.30 고백 Confessions, 告白, [2010]
- 2012.04.30 신과 인간 Des Hommes Et Des Dieux, Of Gods And Men, [2010]
- 2012.04.30 그녀에게 Hable Con Ella, Talk To Her, [2002]
- 2012.04.30 그 남자가 아내에게 今度は愛妻家 [2009]
- 2012.04.30 블래스트 Blast From The Past, [1999]
- 2012.04.30 마오의 라스트 댄서 Mao's Last Dancer, [2009]
- 2012.04.30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それでもボクはやってない[2006]
- 2012.04.30 파수꾼 [2010]
- 2012.04.30 바람 [2009]
- 2012.04.30 플립 Flipped, [2010]
- 2012.04.30 디 벨레 Die Welle, The Wave, [2008]
- 2012.04.30 프레스티지 The Prestige, [2006]
- 2012.04.30 시티 오브 갓 Cidade De Deus, City Of God [2002]
- 2012.04.30 헤드헌터 Hodejegerne, [2011]
- 2012.04.15 [한국] 해바라기 Sunflower [2006]
- 2012.04.15 [중국] 해바라기 Sunflower [2005]
- 2012.04.15 세 얼간이 3 Idiots [2009]
- 2012.04.14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Jodaeiye Nader Az Simin, Nader And Simin, A Separation [2011]
- 2012.04.14 사과 2008
- 2012.04.14 킹메이커 The Ides Of March [2011]
- 2012.04.14 퍼펙트 센스 Perfect Sense [2011]
- 2012.04.14 비기너스 Beginners [2010]
- 2012.04.14 블루 발렌타인 Blue Valentine [2010]
- 2006.05.29 [추천] 사랑에 관한 세 가지 이야기 (About Love)를 보고...
이 영화도 어쩌다가 보게 된건데... 참 괜찮다는 느낌으로 보게되었음.. 러브 액츄얼리가 생각이 나지만, 이건 이거 나름대로 좋은 영화임.. 특히나 오미희 아줌마는 나이가 있는데도 왜 이렇게 아름다운지.. 참 곱게 나이가 들었다는 생각이 ... 엄정화보다도 더눈길이 자주 가게 됨..
흑인 영화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거기에다가 제일 중요한 여주인공이 안예쁘다... 하지만 이 영화는 꼭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몰입도가 역시 괜찮은 영화.. 보고 나면 역시 먹먹한 ... 주인공 여자애가 참 덤덤하니 연기를 잘한다....
좋아하는 마츠 다카코가 나와서 더 기대를 했는데, 역시나.... 씁쓸하지만 영화는 괜찮았다.
이건 재미있는 영화는 아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
이런 대박 영화.... 보고나면 짠하다.. 하지만 소름돋기도... 몰입도 짱... 사랑한다고 얘기해야하는데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
tv를 잘 안보는데, 부모님이 보시다가 tv 를 안끄시고 나가서, 채널 돌리는 와중에 발견한 영화. 요즘은 케이블에서 영화를 방영해줄 때 Tip이라고 해서 내용이 어떤 주제를 담고 있는지를 한줄로 자막을 달아 놓더라. 이 영화에는 '결혼 10년차, 아내는 이별을, 남편은 사랑을 배워갑니다.' 라는 자막이 달려 있었다. 자막 문구가 멋지길래 보게 되었는데, 자막때문에 의외의 영화를 하나 건졌음. 언제나 대부분의 일본영화가 그렇듯이 잔잔한 일상얘기를 그려나가는 영화. 나오는 배우들의 연기가 다 좋고, 특히나 남주인공인 도요카와 에츠시, 이 사람 참 매력적인 배우. 일드를 잘보는 편인데, 여기 나오는 배우들을 한명도 모르겠다는... 여튼 다들 사랑스런 배우들인거 같다. 보고나면 좀 아련한 영화인데, 여튼 하나 건졌다.
이 영화는 옛날영화인데도 흡인력이 대단하다는.... 정말 좋은 영화..
간만에 괜찮은 중국 영화 발견.... 정말 실화의 내용이 이 내용 그대로라면 진짜 영화같은 삶을 산 주인공이다.
일본 영화는 잘봐야 재미있는게 걸리는데, 이 영화가 그영화다. 아는 배우라서 더 잘볼려고 했던거 같다. 하지만 그럴필요가 없었던게 내용이 몰입도가 상당한 영화다.
이런 영화가 있었다니... 분위기에 몰입도가 쩐다.. 거기에 연기자들의 연기도 좋고..하지만 보고나면 먹먹해지는 영화
이 영화는 너무 좋아라한다... 개봉당시에는 별로 흥행이 안되어서 좀 의아해했는데, 뒤 늦게 입소문타고 유명해지니 다행이다.
역시 소재가 독특한데, 이럴수가 있나하면서 보게되는... 몰입도가 좋음..
보고 있으면 어이가 없다.. 하지만 몰입도는 최고....
중국영화 해바라기 검색하니 먼저 나온 김래원 주연의 해바라기.. 한참 조폭 영화가 호황을
누릴때라. 그리고 영화도 잘만들어졌다... 김래원의 멋진 연기.. 여튼 완전 다른영화이지만 이
영화도 좋아라한다.
정말 좋아하는 영화이다.. imdb 평이 좋아서 보게 된 영화인데, 한 가족의 일대기가 우리집
하고 어찌나 비슷한지... 아마 대부분의 평범한 집이라면 다들 공감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런 영화 너무 좋다...
이 영화는 이제 더이상 아는 사람만 아는 영화가 아닐것이다... 이 영화로 인해 다른 인도 영
화를 찾아 보게 되었는데, 다른 인도 영화가 이것만큼 감동이나 재미를 주지는 못하는거 같
다.
인도 영화 보는 재미중에 하나가 여주인공들이 미인들이라는거....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Jodaeiye Nader Az Simin, Nader And Simin, A Separation [2011]
2012. 4. 14. 23:59 |
정말 몰입도 쩌는 영화.. 별 내용도 아닌데.. 그냥 영화가 끝날때까지 계속 보게됨...
참 잘만들었음...
문소리 때문에 보게되었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배우.... 다른 사람들도 연기가 괜
찮았지만, 문소리밖에 안보임.... 내용은 역시 평범한 일상적인 내용...
하지만 이 영화 역시 주의점이.. 블루 발렌타인처럼 결혼을 앞둔 연인들이 보기에는 좋지 않
다..
라이언 고슬링 때문에 보게 되었는데, 나름 볼만했음.... 그렇게 크게 재미는 없지만..
소재가 독특했던 영화... 이럴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던 영화...
최근 들어서 참 괜찮은 배우로 여겨지는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영화이다.
내용은 일상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스토리이다.. 요 몇년사이 이런 영화가 참 좋다.
이 영화의 주의점은 네이버 댓글에도 달려 있듯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남녀가 보면 별로 좋지
않을 영화인거 같다..
아래는 시네xx에 내가 올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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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본 동양 영화중에 재미있게 본게 '스윙걸즈'와 '박치기'였는데,
이런 종류와는 다르게 그래도 좀 분위기 있는 동양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요즘 중국 영화는 쇠퇴일로인지 아니면 제가 보지 못한게 많은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볼만한게 없던 참에 일중합작이지만 그래도 나은거 같습니다.
그것도 최근영화가 아니고 조금은 된 2004년도 영화.... 이 당시 일본에서도 개봉이 안
되었다고 하네요.
한국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때 개봉을 했나본데, 왜 이 영화가 안 알려졌는지...(부산
에 살면서도 영화제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는..)
이야기는 세가지 옴니버스형식입니다...
저는 처음에 세가지 이야기가 하나로 연결이 될거라고 기대를 했습니다만...기대와는
다르게..
처음에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조금 몰입감이 안듭니다만 처음 에피의 중간정도 지나면
몰입도가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처음 에피의 남주인공(첸 보린 陳柏霖)이 잘생
겨서 계속 봤다는..ㅋ...
이토 미사키가 여주인공으로 나오는데, 그리 좋아하는 캐릭이 아닌지라(이 여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저도 처음에는 조아라 했습니다만 이상하게 갈수록
좋아하는 감정이 사라지는...)... 남자가 여자에게 다가가는 방법이 조금은 색다르다고
해야할지..여튼 좋았습니다.
둘재 에피에서는 카세 료(加瀨亮)라는 일본배우가 나오는데, 저는 처음 보는 배우였습
니다. 저도 일드와 일영화를 꽤 봤다고 생각했는데,.... 올해 들어서 일드를 보는게 뜸합
니다만...잘 모르는 배우이지만 연기를 참 능청스럽게 잘하네요.. 그리고 여주인공인 마
비스 팬(范曉萱)이라는 배우를 알게 되었네요.. 예쁘장하니.. 계속 쳐다보고 있게 되
는...나이가 좀 됩니다만 그래도 예쁘니...
이 에피에서의 포인트는 말이 안통함으로 인해서 일어나는...그래도 다 통하는.... 보다
보면 말이 안통해서 둘이서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기를 참 잘했다고 봅니
다..이부분이 젤 백미인듯...
그리고 자막 제작하신 iveen님 덕분에 상황을 더 생생하게 이해하게 되었다고 해야할
지, 여튼 iveen님께 감사드립니다.
셋째 에피에서는 츠카모토 다카시(塚本高史)가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아는 얼굴이라
반갑더군요..;; 드라마에서 시시껄렁한 역할을 하는걸 봤는데, 여기서는 멋지네요.. 그리
고 상대 여주인공으로 리 샤오루(李小路)라는 배우가 나오는데, 처음에는 별로 인듯한,
평범한 마스크인데, 볼수록 정드는듯한 끌리는듯한 타입인듯합니다.. 이 에피 마지막에
는 팬이 되고싶다는 느낌이 들었다는(느낌만 들었음..별로 제 타입이 아니라서...;;;)...
이 에피에서는 '테 퀴에로'가 무슨 뜻인지만 알면 게임오버인듯... 여튼 잔잔하게 흘러가
다 '테 퀴에로'라는 단어 때문에 정신이 번쩍(진부한 스토리입니다만 그래도 괜찮았
음..)...
그리고 마지막에 흘러 나오는 엔딩곡.... 중국의 그 무엇이냐... 앵~앵 거리는 악기 이
름을 모르겠는데, 여튼 영화를 다 보고, 엔딩곡을 들으니 가슴을 후벼 파네요...잘 어울
리는거 같습니다.
이 영화를 왜 이제야 보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2004년도 작이면 볼 기회가 있었
을건데, 이런 영화를 왜 놓쳤는지.... 하여튼 지금이라도 봐서 좋았습니다.
제 마음 같아서는 적극추천하고 싶습니다만, 이런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분들이 있기에
적극추천은 아니더라도 추천은 하고싶습니다...ㅎ 볼 기회가 되시면 꼭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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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날 올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