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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PM에서 지를만한 신발들.

2012. 12. 1. 17:26 | Posted by Te quiero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oversea&page=3&sn1=&divpage=35&sn=off&ss=off&sc=off&select_arrange=headnum&search_type=&desc=asc&no=180766

 

 

 

브랜드 별로 제가 미국에 있을때 경험을 빌어...적어 보겠습니다.

어차피 제 개인 취향 위주이니.. 감안해주시길.

그냥 이런 브랜드도 있구나 하시면 됩니다.



A.Testoni: 이태리 볼로냐 지방의 맹주로 있는 브랜드입니다. 볼로냐 공법으로 신자마자 오래신은 신마냥 편함
역사는 상상을 불허할 정도로 길음. 신발업계에서는 고가에 속하는 브랜드.
당연히 등급은 있음. 6PM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블랙라벨과 베이직 라인 사이의 일반 라인.
한국에서 구매하시려면 대략 70만원 이상을 주어야하는 구두, 사실.. 왜 이 브랜드가 6PM에서 판매되는지 모르겠음
6PM과 어울리지 않은 고급수제화라서..

Allen Edmonds: 미국의 금강제화. 미국에 3대 수제 브랜드가 있음. 알렌에드몬즈, 알든, 플로쉐임. 그중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끄는 정장화
브랜드가 이 알렌에드몬즈. 한국에 올해 중순에 정식 런칭되어있음. $325짜리 구두들이 498000원에 판매되고있음.
등급별 다르지만 대부분 360도 굿이어웰트제법을 사용했으며, 편안하고 좋은 착화감을 주는 브랜드.
현재 제가 주로 신는 브랜드. 한국의 헤리갈 5000,7000번대보다는 좋고 블랙라벨 라인보다는 조금 떨어지는
품질. 타이밍 아주 잘맞추시면 6PM에서 좋은 가격에 겟하실 수 있음.

Bally: 뭐 잘 아시겠지만 가죽 전문 브랜드이고, 명품에 속함. 6PM에는 가끔 제품이 소량 입고

Bass: 페니로퍼의 원조 브랜드. 배스사의 패니로퍼에 1페니(센트)를 껴놓고 다니면 행운이 찾아온다하여. 패니로퍼라는 이름이 붙었음
그만큼 역사가 오래되었음. 가장 살만한 것들은 로퍼류. 가격에 비해 상당한 품질을 보여주는 브랜드.
특히 "위준" 시리즈는 상당히 호평받는 품질.

Birkenstock: 아시겠지만, 슬리퍼로 유명한 브랜드. 특히나 바닥이 코르크로 되어있어서 이 브랜드만의 아이콘임. 그냥 여름용
슬리퍼만 보시면 됨.

Bostonian: 미국에서 상당히 대중적인 브랜드. 가격대도 저렴하며, 편안한 착화감을 주는 브랜드. 한국에서 유명한 락포트 같은 디
자인의 신발을 많이 만듬.

BRUNO MAGLI : 한국 금강제화에서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는 부르노 마글리. 마데인 이태리로.. 품질은 괜찮음. 다만 인지도가 약간
떨어지고, 그 인지도에 비해 약간은 비싼듯한 가격이 단점. 이태리 제품이 그러하듯 구두는 상당히 착화감이 편함.

Clarks: 한국 금강제화에서 공식수입해서 판매하고 있음. 사실.. 6PM보다 금강제화 30% 세일할때 상품권 신공으로 구입하시는게 더 저렴
다만 한국에 들어오지 않는 색상과 디자인이 많아서 메리트는 있음.

Cole Haan: 이태리 외주도 많이하고, 상당히 다양한 디자인의 구두를 만듬. 가격대도 뭐 그리 저렴한 편이 아니지만.
핫딜할때 구매하시면 좋음. 일반 할인 가격에는 구매하기 조금 꺼려지는 브랜드.. 하지만 나름 중저가에서 선전하는 브랜드

Dr.Martens: 너무 유명하니 패스하겠습니다. 가끔 핫딜뜰때 좋음. 잘 아시다시피..옥스포드화가 유명

Fitzwell: 항상 6PM 들어가면 상위 할인에 올라와있는 ..ㅋㅋㅋㅋ 거의 무조건 80%를 때리는 브랜드..
궁금해서 사봤는데.. 그냥 막신기 좋은 품질. 그냥 막.. 아주 막... 신기..

Florsheim: 미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브랜드중 하나. 마데인 미국일때는 품질이 좋았는데 인도로 산지를 바꾸면서..
브랜드 이미지도 잃고. 품질도 약간 잃어버린 브랜드. 그래도 가격대비 최고의 가성비를 보여주는 브랜드중 하나
정말 튼튼하고, 좋은 디자인의 제품을 많이 뽑아 냄. 언제나 그냥 믿고 구매하는 브랜드.
더키브라운과의 콜라보를 통해 변화를 줬는데. 콜라보 제품은 상당히 비쌈.ㅎ
가장 유명한건,, 롱윙. 롱윙 입문자에게 항상 추천되는 브랜드.

Fratelli Rossetti: 이태리산 브랜드. 당연히 가격대는 높게 책정됨. 볼로냐공법으로 신발을 만들며, 상당히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함.
금강제화에서 수입해서 판매하지만, 외국에서도 비싸서 6PM에서 구매의 이점은 그리 크지 않은편. 신발자체의 품질은 뛰어남

Fred Perry : 전문 신발브랜드는 아님. 그냥 패션브랜드. 한국에서는 너무 터무니없는 가격.

Frye: 가죽 전문 브랜드, 역사도 상당히 오래되었고, 특히나 롱부츠를 잘만드는 브랜드. 가죽신발은 그냥 믿고 구매해도 될만큼의 품질.
가죽 전문 브랜드 답게 가죽의 품질은 상당히 좋은편. 로퍼를 신고있는데 역시나 만족스러운 품질.

Gravati: 테스토니와 함께 왜 6PM에서 판매되는지 알 수 없는 브랜드. 이태리 볼로냐 공법. 상당히 편한 착화감. 품질은 인정받는 브랜드
중고가에 속하는 브랜드로서 한족 신어봤는데 상당히 착화감은 편함. 역시 이태리 볼로냐 공법. 하지만 가격은 산으로..

Hunter: 마데인 이태리의 위엄. 한국에는 고무장화로 유명함. 다들 그냥 헌터부츠 헌터부츠함. 당연히 가격대는 산으로..
개인적으로 고무제품 보다.. 가죽 제품의 품질이 더 좋았던 브랜드. 신고다니면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먼저 알아봐주는 브랜드.

Hush Puppies : 90년대 상당히 인기를 끌던 브랜드이지만, 현재 한국에서는 듣보잡 취급 받음. 오랫동안 신발을 만들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상당히 다양한 제품군을 가지고 있음. 구두는 가격대비 상당히 신을만하지만, 신고나가면 집에 개키우냐고 물음...읭??

Kenneth Cole: 패션브랜드이지만, 구두도 만듬. 그냥 패션브랜드.. 품질은 나름 괜찮지만, 신발 전문회사가 아니므로..

Lacoste: 대표적으로 한국에서 뽕뽑고 있는 브랜드. 거품좀 걷었으면... 미국에서 사면 한국의 절반가격.
의류의 품질은 좋으나 신발은 그닥..

Magnanni: 한국 란스미어에서 수입해서 판매, 3대째 수공업으로 구두를 제작, 스페인 장인의 신발. 란스미어가면 입이 벌어지는 가격. 최소 69만
원 부터 시작함. 신어본 경험에의하면 상당히 좋은 착화감. 볼로냐공법 사용. 구두 중급 입문자에게 추천되는 브랜드
구두의 색감이 예술임. 라스트가 날카로움.


Mezlan: 망나니와 함께 스페인 구두. 괜찮은 평가를 받지만 인지도가 떨어짐. 상당히 착화감이 좋고. 구두 염색이 아름다운 브랜드.
역시 가격은 산으로..

Original Penguin : 패션브랜드. 착화감이 편해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는 브랜드. 편하긴 하나. 산만한 디자인이 조금 마음에 들지 않음.

Paul smith: 그냥 명품 브랜드. 신발 전문 브랜드아니므로 패스. 구찌,페라가모,발리 등등.. 그냥 명품이라서 신는거지.. 신발 전문브랜드가
아님. 좀 있어보임. 인솔, 아웃솔의 예술적인 감각. 가격대비 착화감이나 품질은...그닥..

Polo Ralphrauren: 외주를 주거나 콜라보하는 제품 빼고는 그냥 패션브랜드임. 신고다니면 한국인들은 10에 9은 알아봄. 폴로도 신발만드냐고..

Rockport: 한국에서 너무 비싼 브랜드.. 6PM에서 구매시 가장 메리트 있는 신발 전문회사. 뭐 착화감은...말할필요없음
상당히 편해서 유명해진 브랜드. 한국가격 생각하면...ㅠ,.ㅠ 다만.. 신발 디자인이. 젊은 감성은 아님.

Sebago/ Sperry top-sider: 한국인 10에 6명은 신고있을 보트슈즈. 보트슈즈 전문 브랜드 답게. 상당히 이쁘고 좋은 제품을 많이 만들어냄.
한국 가격생각하면 상당히 메리트 있는 브랜드. 가끔 핫딜뜻때 구매하면 좋음.

Sorel:: 겨울 부츠의 강자. 따뜻하고 디자인도 이쁨. 한국에서의 가격은...눈물남.

Steve madden: 패션브랜드. 가끔 아주 착한 가격에 신을만한 구두가 나옴.

Ted baker: 약간 폴스미스를 지향하는 듯한 브랜드. 디자인도 비슷함. 살만한 신발들이 가끔 보임. 가격대비 가성비는 떨어지나
특이한 디자인에 핫딜뜨면 살만함.

Timberland: 아웃도어 중에 괜찮은 브랜드. 신발도 괜찮음. 보트화는 신을만함. 부츠도 가성비는 좋음

UGG: 여자들이 좋아하는 부츠 최강자..남자는 몰라도 여자들은 대부분 알아봄..아류작으로 베어포가 있음
어그부츠의 창시자격...